‘휴먼다큐’ 안현수, 우나리가 준비한 하트 생일 이벤트에서 ‘환한 미소’… ‘눈길’

사진= 안현수 인스타그램 캡처

‘휴먼다큐 안현수’

‘휴먼다큐’에서 러시아로 귀화한 쇼트트랙 선수 안현수와 아내 우나리의 근황이 공개된 가운데 과거 안현수의 생일 이벤트 인증샷이 화제다.

지난 2013년 안현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작년생일”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안현수는 연인 우나리가 준비한 듯한 하트 모양 촛불 사이에서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 우나리는 “벌써 일년, 사랑해”라는 댓글을 남겼고 이에 안현수 역시 러시아어로 “나도 사랑해”라고 답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한편 11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랑 2015’의 두 번째 편 ‘안현수, 두개의 조극 하나의 사랑’에서는 안현수 우나리 부부의 삶이 전파를 탔다. 안현수의 10년 팬이었던 우나리는 지인의 소개를 통해 처음 만나게 됐고 러시아로 건너가 부모에게도 알리지 못한 채 비밀 결혼을 했다.

‘휴먼다큐 안현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