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피니트 성규, 오늘(14일) ‘엠카’서 방송 최초 솔로 컴백무대

인피니트의 성규가 '엠카운트다운'을 통해 방송 최초로 솔로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14일 저녁 6시 생방송되는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최근 솔로로 컴백한 인피니트의 성규가 더블 타이틀 곡 ‘너여야만 해’와 ‘컨트롤’(Kontrol)무대를 공개하는 것.

특히 3년 만에 공개되는 이번 컴백앨범은 성규가 존경하는 넬의 '김종완'이 프로듀싱해 관심을 끌고있다. 이 중 타이틀곡 ‘너여야만 해’는 내추럴한 비트로 부드럽게 구애하는 스타일의 곡인 반면 ‘컨트롤’(Kontrol)은 성규의 에너지 넘치는 보컬이 시원한 느낌을 주는 노래로 남성적인 매력이 돋보이는 곡이다. 정반대의 느낌을 가진 두 곡을 성규가 어떻게 표현할 지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감성 보컬리스트로서 성장한 자신의 모습을 이번 ‘엠카’ 무대에 제대로 담아내겠다는 각오다.

이와 함께 데뷔 서바이벌 프로그램 Mnet ‘노머시’를 통해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몬스타엑스’가 이날 ‘엠카운트다운’에서 데뷔 무대를 방송 최초로 공개한다. 강렬한 힙합 비트의 타이틀곡 ‘무단침입’과 수록곡 ‘출구는 없어’ 무대를 통해 다른 힙합 아이돌 그룹과 차별화되는 몬스타엑스만의 거친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빅뱅, 방탄소년단, 장현승, 전효성, 엘시(함은정), 김예림,달샤벳, 베스티, 크로스진, 24K, 핫샷, 디아크, 하트비, 오마이걸, 로미오, 소유미, 에이션이 출연해 다채로운 무대를 꾸민다. 14일 저녁6시 생방송.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사진=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