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호 “‘미생’ 인세 수입만 20억…10년 빚 청산”

입력 2015-05-18 09: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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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가 윤태호가 '미생'으로 인세만 20억을 벌었다고 밝혀 화제다.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MC 성유리는 만화가 허영만을 소개하며 “만화계의 S그룹 같은 분이시다”라고 말했다.이에 MC 김제동은 “윤태호는 인세 수입만 20억이다."라고 응수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에, 윤태호는 “그동안 수입이 너무 적다보니까 빚을 10년 넘게 끌고 왔다.” 며, “그 빚을 '미생'으로 다 갚았다”고 털어놔 모두를 놀라게 했다.

만화가 윤태호가 직접 밝힌 '미생' 신드롬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는 18일 밤 11시 15분에 방송에서 확인 할 수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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