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혼자 산다’ 황석정 ‘김혜수 메이크업 받고 자신감 UP’

‘나 혼자 산다’ 황석정

‘나 혼자 산다’ 황석정

‘나 혼자 산다’ 출연 중인 배우 황석정이 이미지 변신에 성공했다.

22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는 ‘소울메이트’ 편으로 꾸며진 가운데 황석정이 메이크업 아티스트인 친구의 도움으로 변신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황석정은 자신을 꾸미고 싶다는 의욕에 분장사 친구에게 SOS를 청했다. 화장을 배우고 싶은 이유에 대해 황석정은 “아침에 일어나는 모습이 어딘가 청순하고 아련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다. 그런데 방송을 보니 전혀 아니었다. 자연의 거친 수세미 같았다”고 말했다.

그러나 황석정 친구는 황석정에게 화장을 해주던 중 한숨을 쉬며 “나 메이크업 (경력) 20년인데 너무 힘들다”라고 솔직하게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이후 화장을 마친 황석정은 메이크업과 잘 어울리는 몸매가 드러나는 블랙 원피스를 입고 이미지 변신을 완성했다. 이에 황석정은 친구에게 “누구 같으냐?”라고 물었고, 친구는 영화 ‘얼굴 없는 미녀’ 속 김혜수 스타일을 언급했다.

한편, 이날 ‘나 혼자 산다’에서는 이태곤과 육중완의 대마도 여행기, 김용건과 이훈의 강화도 나들이도 방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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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