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미오는 25일 오후 공식 팬카페에 'ROMEO FIRST PRESENT BEHIND CUT'라는 제목으로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로미오는 다같이 모여 정성스럽게 선물을 준비하고 있다. 특히 이들은 훈훈한 외모를 뽐내며 과자·사탕·비타민음료 등 간식과 함께 직접 사인한 포토카드, 감사의 메시지를 담은 손편지를 정성스럽게 마련하는 모습을 보여 팬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로미오가 준비한 선물은 지난 24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15 드림콘서트' 현장을 찾은 팬들을 위한 이벤트로, 더위 속에서도 자신들을 위해 공연장을 찾아와 응원을 아끼지 않는 팬들에게 전하는 감사의 마음이 담겨있다.
로미오는 아직 데뷔 한 달도 되지 않은 신인이지만 일찌감치 형성된 많은 팬들 덕분에 그간 음악방송이 끝난 후 자주 미니 팬미팅을 열어 팬들과 호흡해왔다.
이에 로미오 멤버들은 바쁜 일상 속에서도 매번 음악방송 현장을 찾아와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기 위해 선물을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로미오는 데뷔곡 '예쁘니까'를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