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중기 제대.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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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송중기가 제대한 가운데, 그가 입대 이후 벌어들인 수익이 재조명되고 있다.
지난해 12월 방송한 tvN 예능 프로그램 ‘명단공개’는 ‘군대 덕 제대로 본 연예계 진짜 사나이 특집’으로 진행됐다.
이날 송중기는 장혁-성시경-오종혁-윤시윤-지성에 이어 5위를 차지했다.
송중기는 드라마 ‘착한남자’, 영화 ‘늑대소년’ 등을 연달아 히트시킨 후 최절정의 전성기 시절 군에 입대했다. 그러나 오히려 주가는 상승한 것으로 드러났다.
송중기는 지난해 8월 입대 당시, 광고 계약만 무려 10편 이상을 기록한 것으로 전해졌다. 당시 송중기는 편당 5억 원을 지급받았다.
한편, 앞서 송중기는 2013년 8월 27일 강원도 춘천의 102 보충대를 통해 입대한 바 있다. 이후 26일 송중기 제대 소식이 전해지며 다수의 작품 및 광고에서 러브콜이 이어지는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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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송중기 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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