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주 결혼, 4살 연하 디자이너와 백년가약…교제 3개월만에 초스피드 결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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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모델 장윤주가 오늘(29일) 결혼식을 올린다.

장윤주는 이날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신사동 소망교회에서 4살 연하의 디자이너 정승민 씨와 백년가약을 맺는다.

장윤주는 비공개 결혼식을 치루는 대신, 식 전 취재진과 짧게 인터뷰 시간을 갖는다.

장윤주와 예비신랑 정승민 씨는 오래 전부터 알고 지낸 사이에서 연인으로 발전해 결혼한 케이스. 두 사람은 올해 초 연인사이로 관계가 발전하면서 교제 3개월 만에 초고속 결혼을 결정했다.

예비신랑 정승민 씨는 현재 글로벌 디자인 회사를 운영 중이며, 패션분야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5월의 신부’가 된 장윤주는 1997년 모델로 데뷔해 세계적인 모델로 성장한 국내 대표 패션모델이다. 동양적인 마스크와 서구적인 몸매로 ‘신이 내린 몸매’라는 칭찬을 받고 있다.

장윤주 결혼 소식에 누리꾼들은 "장윤주 결혼 축하해요" "장윤주 결혼, 노홍철 하객으로 오나요?" "장윤주 결혼 행복하세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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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