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실의 효능, 저열량+저지방+식이섬유 풍부…다이어트 ‘적격’

입력 2015-06-17 09: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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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일보 DB, ‘매실의 효능’

매실의 효능, 저열량+저지방+식이섬유 풍부…다이어트 ‘적격’

5~6월이 제철인 매실의 효능이 알려졌다.

매실은 항균 성분이 함유된 식품이다. 때문에 식중독이나 물로 인해 감염되는 질병 예방에 효과적이다. 매실은 음식과 혈액, 물에 있는 세 가지 독을 해독하는 효능이 있기 때문이다.

또 다른 매실의 효능으로는 숙취 해소 기능이 있다. 매실에는 숙취의 원인인 아세트알데히드를 분해시키는 효능이 있다.

매실은 피로회복에도 좋은 식품으로 알려져 있다. 식이섬유소가 많으며 저열량·저지방이기 때문에 다이어트에 좋은 식품으로도 각광받고 있다.

이러한 매실의 효능은 매실의 색깔이 아닌 익은 정도에 따라 달라진다. 잘 익은 매실은 향긋하고 달콤한 맛이 나며, 풋매실에 비해 구연산 함유량이 14배 더 많다.

구연산은 야채나 과일에 함유된 유기산의 일종이다. 신체의 산소 이용률을 높이고 혈액 속 산성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해 준다. 더불어 피를 정화시켜 줘 성인병을 예방하는데 탁월하다.

매실은 장아찌나 절임을 해서 먹으면 좋다. 또 농축액을 마시거나 매실차를 진하게 마셔도 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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