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4’ 프로듀서 6인6색 화보… 시선 강탈!

입력 2015-06-24 12: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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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더머니4’ 프로듀서 6인6색 화보… 시선 강탈!

‘쇼미더머니’ 시즌4 프로듀서의 6인 6색 화보와 인터뷰가 코스모폴리탄 7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이번 화보와 인터뷰를 통해 ‘쇼미더머니’ 시즌 4를 앞두고 버벌진트, 산이, 로꼬, 박재범, 팔로알토, 지코는 힙합의 매럭과, 음악 안에 담긴 그들의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로꼬는 시즌1 우승자로 이번 시즌 4에서 프로듀서로 등장한다.

그는 “참가자들의 심정도 잘 알고 프로듀서였던 분들과도 친해 재미있게 잘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제가 그 프로를 통해 저를 알린 것처럼 이번엔 제가 뉴 페이스를 찾고 싶어요”라며 새로운 프로듀서로서의 의욕을 드러냈다.

또한 팔로알토는 “예전처럼 뭔가를 계속 쏟아내는 건 아니지만 이제는 음악에 익숙한 삶이 된 것 같아요. 하루라도 가사를 안 쓰고 자면 안씻고 자는 것처럼 찝찝한 느낌이죠”라고 말했고, 버벌진트는 “‘쇼미더머니’를 장시간 촬영하고 나서 쉬지 않고 가사를 쓰고 곡을 만들었어요. 지금도 촬영 중간 대기 시간에 제가 마치 참가자인 것처럼 그저께 제가 쓴 가사를 외우고 있어요”라고 말하며 음악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지코는 아이돌아자 프로듀서로서 이제 다 이룬거냐는 질문에 “메이저와 언더를 넘나들 수 있는 역량을 갖춘 뮤지션이 가장 되고 싶었는데, 그건 이뤘어요. 4년 동안 쓴 랩 가사를 보면 저에 대한 기록이 고스란히 담겨 제가 걸어온 길을 알 수 있죠”라고 말했다.

한편 Mnet ‘쇼미더머니’ 시즌4는 실력 있는 래퍼들을 발굴하고 이들을 대중들에게 알리는 쇼로6월 26일부터 매주 금요일 밤 11시 Mnet에서 만날 수 있다.

각자의 개성과 철학이 묻어나는 힙합을 선보이는 여섯 남자들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코스모폴리탄 7월호와 코스모폴리탄 웹사이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코스모폴리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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