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용준♥박수진 측 “본식 드레스 웨딩촬영 때 결정…결혼 날짜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5-06-29 10: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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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용준♥박수진 측 “본식 드레스 웨딩촬영 때 결정…결혼 날짜 미정” [공식입장]

배우 배용준과 박수진이 본식 웨딩드레스를 결정했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소속사가 공식입장을 밝혔다.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29일 동아닷컴에 “두 사람이 본식 웨딩드레스를 결정한 것은 맞다. 하지만 이는 지난 웨딩촬영 당시 미리 결정한 것일 뿐 당장 결혼식 일정이 진행되는 것과는 무관하다”고 말했다.

이어 두 사람의 결혼식이 가을에서 여름으로 앞당겨졌다는 소문에 대해서는 “결정된 바 없다. 정확히 말해 미정이다. 현재 결혼식에 대해서는 두 사람이 준비 과정에 있을 뿐 아직 식장도 확정하지 않은 상태”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날짜와 장소 등 결혼 전반에 걸쳐 관심 가져주시는 것은 감사한 일이지만 아직 결정되지 않을 일에 대해서는 답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배용준과 박수진은 지난달 15일 결혼을 깜짝 발표했다. 이어 두 사람은 지난 22일 왕지혜, 김성은, 이연두 등 신부 측 들러리와 일반인인 신랑 측 들러리가 함께 하는 웨딩화보를 촬영한 바 있다. 두 사람의 결혼식은 오는 가을에 치러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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