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문희경 “강변가요제 출신…또다른 열정 느껴 뭉클해”

입력 2015-06-29 13: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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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문희경 “강변가요제 출신…또다른 열정”

‘복면가왕’ 문희경

‘복면가왕’ 문희경이 다시 노래할 수 있게 된 소감을 밝혔다.

중견배우 문희경은 28일 방송된 MBC ‘일밤-복면가왕’에서 사모님은 쇼핑 중으로 출연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안타깝게 복면을 벗게 된 문희경은 “가수가 되기 위해 바쳤던 열정을 다시 한번 느꼈다. 꿈꾸고 도전하는 건 늘 아름답다”고 소감을 밝혔다.

또 문희경은 “일단 뭉클하다. 내가 다시 노래할 수 있으리라곤 생각 못했는데 가슴이 벅차고 뜨겁다”며 “노래를 너무 오랫동안 안 했지만 '복면가왕'을 준비하면서 발성과 호흡을 체크하고 연습하다보니 또다른 열정이 생기더라”고 털어놨다.

이어 문희경은 “이 무대를 즐기고 저 여가수와 멋지게 듀엣 무대를 장식하는 게 목표였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선 소녀감성 우체통과 회식의 신 탬버린, 오 필승 코리아와 일타쌍피 알까기맨, 장래희망 칼퇴근과 저 양반 인삼이구먼, 사모님은 쇼핑 중과 내 칼을 받아라 낭만자객의 대결이 펼쳐졌다.

사진|MBC ‘일밤-복면가왕’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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