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인기? “지금은 그냥 꿀 빨고 있다고 생각한다”

입력 2015-06-30 13: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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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라디오스타’ 캡처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 중인 웹툰 작가 겸 요리가 김풍이 화제인 가운데 최근 자신의 인기에 대한 솔직한 언급이 새삼 눈길을 끌고 있다.

김풍은 지난 5월 방송된 SBS ‘한밤의 TV연예’와 인터뷰를 갖고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후 얻은 인기에 대해 “원래 직업은 웹툰 작가다. 하지만 일반 사람들은 날 셰프라 생각하고 개그맨이 요리한다고도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풍은 “스테이크를 굽는다거나 닭을 해체하는 건 셰프들 앞에서 재롱떠는 것 밖에 안 된다. 내가 하는 요리는 생활밀착형 요리다”라고 밝혔다.

또 김풍은 “사실 지금 인기가 언제까지 갈지 모른다. 지금은 그냥 꿀 빨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해 시선을 끌었다.

한편 김풍은 앞서 이연복 쉐프와 자신의 이름을 딴 연복풍 덮밥을 선보이며 화제를 모은바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 김풍’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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