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윤박, “한고은에게 연기 지적 받아” 사연은?

입력 2015-07-02 11: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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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MBC ‘라디오스타’ 캡처

‘라디오스타’ 윤박, “한고은에게 연기 지적 받아” 사연은?

라디오스타 윤박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윤박이 한고은에게 연기 지적을 받았다고 털어놨다.

지난 1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는 ‘예능뱃사공 특집’으로 배우 윤박, 전소민, 정상훈, 가수 슬리피가 출연했다.

MC 김국진은 이날 방송에서 윤박에게 “한고은과 키스신 찍을 때 윤박에게 ‘너 연애 많이 안 해봤구나’란 말을 했다는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이에 윤박은 당시를 회상하며 “키스신에 한정된 것이 아니다”라며 “내 멜로 연기가 서툴다 보니까 그런 말이 나온 것”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윤박은 “유명해지고 싶어서 배우가 됐다”며 “모든 사람들이 만화 영화나 드라마를 많이 보니까 충분히 알아봐 줄 거라 생각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만화 주인공은 될 수 없으니까”라고 말을 흐렸다.

이에 MC들은 “만화 주인공이 된다면 어떤 주인공이 되고 싶나”라는 물음에 “손오천이 되고 싶다”라고 답해 전소민과 만화 속 합체 동작을 흉내를 내며 출연진들을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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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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