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 연정훈, 궁지 몰리자 역대급 반격 시작!

입력 2015-07-02 14: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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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면’ 연정훈, 궁지 몰리자 역대급 반격 시작!

궁지에 몰린 배우 연정훈이 반격을 준비한다.

SBS 수목드라마 ‘가면’에서 연정훈이 연기하고 있는 석훈은 1일 방송된 11회에서 그가 살인을 저지르는 모습이 담긴 동영상을 지숙(수애 분)가 손에 넣으며 위기에 봉착했다. 게다가 이 시계가 아내인 미연(유인영 분)가 갖게 되면서 자신의 행각이 발각될 상황에 처한다.

이런 상황 속에 2일 방송되는 12회에서는 변지숙의 유해가 보관된 납골당을 찾는 석훈의 모습이 전파를 탄다. 변지숙의 이름으로 봉인된 이 납골함에는 사실 석훈이 사랑했던 서은하의 유해가 담겨 있다. 때문에 자신이 벌인 거짓 행각이 탄로날 수도 있는 상황에서 그가 납골당을 찾아간 이유에 관심이 쏠린다.

제작사 골든썸픽쳐스는 “반환점을 돈 '가면'이 빠른 극전개를 보이며 시청자들의 몰입도가 높아지고 있다”며 “11회에서는 그 동안 주도권을 쥐고 있던 석훈이 위기를 맞았지만 검사 출신으로 처세에 능한 석훈은 남몰래 또 다른 반격을 준비하고 있다”고 기대감을 높였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골든썸픽쳐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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