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를 부탁해’ 강석우, 딸 위에 ‘씨워킹’ 시도… 굳은 표정 ‘눈길’

입력 2015-07-03 10:0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강석우가 딸 다은을 위해 바다로 들어갔다.

‘아빠를 부탁해’ 제주도 여행의 2일차, 딸 다은이가 하고 싶은 여행을 함께하기 위해 아빠 강석우가 따라나섰다.

참하게 생긴 외모와는 달리 활동적인 것을 좋아하는 다은이가 선택한 여행은 바로 ‘씨워킹’. 바다를 걷는 것이 씨워킹이라는 사실을 안 아빠는 이내 급격히 표정이 굳어졌다.

바다을 거닐며 환상적인 체험을 할 것으로 기대하는 딸 다은과 달리 아빠 강석우는 바닷가에 도착해서도 씨워킹 강사에게 계속해서 “안전한가?”, “왜 바닷가를 두고 바다 속을 걷는 거냐?”고 연신 물으며 불안함을 내비쳤다.


하지만 ‘아빠를 부탁해’의 대표 딸바보 강석우가 함께 하자는 딸 다은이의 부탁을 거절할 수는 없었다. 강석우는 용기 내어 바다로 들어가 보지만 아빠 강석우는 불안함과 갑갑함을 이기지 못하고 자꾸만 물 밖으로 나오고 말았다.

하지만 물 밖에는 자신을 간절한 눈으로 바라보는 다은이가 서 있어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난감한 상황에 처했다는 후문.

한편 SBS 리얼 부녀 버라이어티 ‘아빠를 부탁해’ 16회는 7월 5일 오후 4시 50분에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