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도연 “유상무와 썸, 김지민에게 말할 것…죄 지은 것도 아닌데”

입력 2015-07-03 13: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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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도연이 유상무의 전 여자친구 김지민에게 그와의 썸에 대해 털어놓겠다고 말해 시선을 모았다.

3일 방송된 JTBC '5일간의 썸머'에선 최종 선택을 하는 유상무 장도연 커플이 모습이 공개됐다.

유상무 장도연이 '썸'을 선택하기까지 최대 걸림돌은 유상무의 공개연애 경험이었다. 장도연은 "아휴 진짜 공개연애. 하다못해 법적으로 갔다오신 분들도 죄는 아니지 않나. 관계가 있다는 거다. (유상무의) 공개연애를 가까이서 봤던 사람인데 그걸 배제하기가 어렵다. 그 부분이 아주 크게 작용할 것 같다"며 우려를 표했다.

그럼에도 불구, 장도연은 결국 '썸'을 선택했고, 유상무 역시 '현실의 벽'을 극복하고 장도연과의 '썸'을 결정지었다.

이후 유상무는 "공개연애 후 닫혀있던 마음 때문에 후배들한테 잘 못했는데 후배들한테 잘할 수 있는 선배가 될 수 있을 것 같다. 밥도 먹고 영화도 보고 그런 걸 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털어놨다.

그런가하면 장도연은 "죄지은 것도 아니고 '그 선배(김지민)에게 꼭 얘기해야겠다' 이건 아니지만 '선배님 나 이런 거 찍었어요'라고 내가 먼저 웃으면서 얘기해야겠단 생각을 했다"고 털어놨다.

한편 지난 5월 21일 첫 방송된 ‘5일간의 썸머’는 로맨틱한 해외에서 만나는 스타들의 5일간의 특별한 ‘썸’을 그린 리얼리티다.

사진|JTBC '5일간의 썸머'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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