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원 교통사고 “졸음운전 맞다”

입력 2015-07-03 16:2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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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동아닷컴 DB

졸음운전 양지원

스피카 멤버 양지원의 교통사고 원인이 졸음운전으로 밝혀졌다.

양지원 교통사고를 조사 중인 서울 강남경찰서에 따르면, 양지원은 전날 오후 11시30분께 성수대교 압구정에서 성수동 방향으로 가던 중 3중 추돌 사고를 냈다. 사고 원인은 양지원 졸음운전으로 전해졌다.

이 사고로 택시 기사 A씨 등 4명이 팔과 목 등에 경미한 통증을 호소해 병원으로 향했다. 양지원도 교통사고로 오른쪽 손목을 다쳐 인근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은 “사고 직후 양지원의 혈중 알콜 농도를 측정한 결과 음주운전은 아닌 것으로 나왔다”고 말했다.

양지원 소속사 측은 양지원 졸음운전에 대해 “양지원이 피곤한 상태로 운전을 하다가 사고를 냈다”고 설명했다.

이어 “양지원은 교통사고로 손가락 뼈에 금이 가 깁스를 했다. 상대 차량 운전자는 경미한 부상을 입었다. 사고 처리는 잘 마무리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양지원은 걸그룹 스피카 멤버로 최근 SBS 드라마 '이혼변호사는 연애중'에 출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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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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