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박2일 김주혁. 사진출처|방송캡처
배우 김주혁이 ‘여사친’ 특집 후 근황을 공개했다.
김주혁은 5일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1박2일 시즌3’(이하 1박2일)에서 “우리가 요즘 굉장히 바쁘다”고 말했다.
그는 “여자사람친구 특집(여사친) 끝나고 단체채팅방을 만들었다. 그 뒤 영화사 미팅하고 있는데 자꾸 진동이 울려 봤더니 메시지가 340개나 쌓여있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김주혁은 6월 영화 ‘뷰티 인사이드’ 제작보고회에서 외로움을 호소한 바 있다. 당시 그는 “굳이 남자로 태어나서 이 모양 이 꼴이 됐다”며 “내가 여자로 태어났으면 남자인 나를 잡을 것 같은데 잘 안 되더라”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주위에 (여자가) 아무도 없다. 소개팅이라도 해달라”고 토로해 눈길을 끌었다.
이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1박2일 김주혁, 썸 타나” “1박2일 김주혁, 어머” “1박2일 김주혁, 340개의 주인공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