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채널A] 사라진 대리모와 남편의 돌변

입력 2015-07-07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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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채널A

■ 채널A 밤 11시 ‘싸인’

슬하에 자식이 없지만 금슬 좋은 오만석·한경애씨 부부는 고부갈등에 시달린다. 시어머니가 며느리에게 지속적으로 대리모를 들이자고 강요하며 갈등은 극에 달한다. 결국 남편이 대리모 요구를 수락하고, 당사자까지 직접 고르겠다며 나선다.

남편이 고른 여자는 이혼 후 암 투병을 하는 어머니를 모시기 위해 귀향한 서지영씨. 게다가 인공수정 한 번 만에 임신에 성공하면서 대리모와 며느리의 불편한 동거가 시작된다. 며느리는 때 아닌 ‘대리모 모시기’에 스트레스를 받지만 출산할 날만을 기다리며 버틴다. 하지만 대리모는 아들을 출산한 후 아이를 데리고 사라지고 만다. 믿었던 남편마저 아들을 포기하겠다고 선언한다. 밤 11시 방송.

김민정 기자 ricky337@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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