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언, 디자이너 이상현과 의류브랜드 콜라보레이션 진행

입력 2015-07-07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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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아이언(IRON)이 자신의 감성을 담은 의류 브랜드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아이언은 유명 디자이너 이상현과 'LEIT X IRON 2016 S/S 시즌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했다. Mnet ‘쇼미더머니3’ 준우승으로 실력뿐만 아니라 패션 스타일까지 이슈가 된 아이언은 이후 앨범과 여러 패션 화보, CF까지 섭렵, 패션계에서도 핫 아이콘으로 떠오른 바 있다.

아이언과 함께 콜라보레이션을 진행한 이상현은 서울시가 지원하고 후원하는 ‘Seoul’s 10 seoul’에 3회 연속 선정된 디자이너이자, 서울컬렉션을 다수 진행한 브랜드 ‘LEIGH’(레이)를 운영하고 있는 등 많은 패션 피플들에게 사랑 받는 디자이너이다.

이번 콜라보레이션은 아이언의 첫 디지털싱글 앨범 ‘blu’에서 영감을 얻어 이상현의 신규 세컨드 브랜드인 ‘LEIT(레이트)와 ‘Blu’ 라는 컨셉으로 진행되었으며, 아이언 특유의 직설적인 가사를 이미지로 패턴화, 도형적인 느낌의 레터링 프린트와 가사를 다양한 타이포로 재구성한 레터링 프린트, 직설적이고 러프한 가사의 감성을 그대로 살린 레터링 프린트의 세 가지 패턴을 티셔츠와 더스트 백, 캠프캡에 적용시켰다.

또 아이언이 직접 모델로도 나서, 유명 스트리트 포토그래퍼 구영준과 함께 뉴욕 브루클린에서 촬영한 화보는 아이언의 자유로운 감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한편 LEIT X IRON 콜라보레이션 제품들은 7일부터 LEIT가 입점된 모든 온, 오프라인 편집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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