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루쿠루 버스는 리무진 버스에 차내 와이파이, LCD TV, 공기 청정기 등을 갖추고 한국인 길라잡이가 동행하는 일일투어버스로 현지예약의 번거로움과 시간낭비를 줄이고 알찬 가격으로 편하게 관광을 즐길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여름 시즌 동안 운행하는 홋카이도 ’후라노-비에이‘ 노선은 여름철 피서여행지로 유명한 홋카이도 내 주요 관광지들을 둘러볼 수 있는 구성이다. 라벤다 꽃밭으로 유명한 팜토미타를 비롯한 후라노 풍광을 감상하고, 아오이이케, 시키사이노오카 등 유명 관광지를 별도 교통편을 알아보는 번거로움 없이 즐길 수 있다. 8월까지 해당 노선을 예약하는 고객에게는 홋카이도 명물인 라벤더 아이스크림을 제공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