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 일레븐나인, 편의점 아닌 독자적 기획사 설립

입력 2015-07-07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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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 일레븐나인, 편의점 아닌 독자적 기획사 설립

세븐 일레븐나인, 편의점 아닌 독자적 기획사 설립
세븐 일레븐나인, 편의점 아닌 독자적 기획사 설립


가수 세븐(최동욱)이 독자적인 엔터테인먼트사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했다.

세븐 측은 "세븐 본인의 뜻이 담긴 '일레븐나인 엔터테인먼트'를 설립하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고 7일 밝혔다.

세븐은 올해 초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와 결별했다.

세븐은 다른 소속사로 이적하는 것 대신 2003년 데뷔 때부터 최근까지 함께한 원년멤버이자 십년지기 스태프들과 새 회사를 꾸리기로 결정했다.

'일레븐나인'은 SH홀딩스의 투자를 기반으로 설립됐다. 양사는 향후 지속적 협력 관계를 유지하면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세븐은 '일레븐나인' 설립 후 활동 준비에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일 전망이며 현재 공연 중인 뮤지컬 '엘리자벳'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입장이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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