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이상철 부회장, 5G 주제 키노트 스피치

입력 2015-07-13 05: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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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WC 상하이 참석…글로벌 CEO와 만남

LG유플러스 이상철(사진) 부회장이 중국 상하이에서 열리는 ‘MWC 상하이 2015’에서 16일 ‘5G로 가는 길’을 주제로 키노트 스피치를 한다.

이 부회장은 또한 각국 주요 정부 관계자와 글로벌기업 최고경영자(CEO)와의 잇따른 만남도 추진해 미래 사업 방향을 협의할 예정이다. 아울러 미래 핵심 사업의 축인 사물인터넷(IoT)과 인공지능, 헬스케어·커머스 등에 대한 비즈니스 미팅도 계획하고 있다. 특히 이 부회장은 ‘쇼핑과 마케팅에 고객 위치 행동 인지’, ‘손 또는 손가락 제스처 인식’, ‘2D 카메라로 전신 동작 인식’, ‘단말기 움직임을 기억하며 인증하는 보안’, ‘개인 맞춤형 의료진단’ 분야를 눈여겨볼 예정이다.

LG유플러스는 행사 기간 중 세계 최초 ‘LTE 기반 음성통화’(VoLTE) 통신사업자간 연동 및 상용화로 세계이동통신사업자연합회(GSMA)로부터 공로상을 받고, 관련 노하우를 글로벌 통신사업자들과 공유할 예정이다.

김명근 기자 dionys@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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