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우리 어린이 친구들 착하게 잘 자랐네”

입력 2015-07-13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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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틀텔레비전’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우리 어린이 친구들 착하게 잘 자랐네”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김영만 원장이 ‘마이리틀텔레비전’에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12일 방송된 MBC 예능 ‘마이 리틀 텔레비전’에 김영만 종이문화재단 평생교육원 원장이 첫 출연했다. 김영만은 1988년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을 시작으로 20년 넘게 종이접기를 가르치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추억 속의 김영만을 보기 위해 많은 접속자가 몰려 방송이 중단되는 사태가 발생하기도 했다.

이날 김영만은 왕관부터 장난감, 보석 등 화려한 종이접기 실력을 선보이며 누리꾼들을 사로잡았다. 또한 그는 검색어 1위를 차지하는 등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았다.

그는 20년 전과 마찬가지로 종이접기를 가르쳐주며 “어린이 친구들”이라고 말했고 한 네티즌이 “여기 어린이 없다”라고 말하자 “이제 어른이 됐으니 더 잘 할 수 있을 거예요”라고 말해 감동을 주었다. 또한 “우리 어린이 친구들 착하게 잘 자랐네”라고 격려하는 모습 또한 네티즌들의 코끝을 찡하게 했다.

한편 이날 ‘마이 리틀 텔레비전’은 기존 멤버인 백종원, 김구라와 함께 종이접기 아저씨 김영만, 가수 레이디제인, EXID 솔지가 함께 했다. 김구라는 가수 김흥국과 함께 했다. 레이디제인은 방송인 김범수를 게스트로 초대했다.

사진|MBC ‘마이리틀텔레비전’ 방송화면 캡처,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마이리틀텔레비전 김영만’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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