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짝꿍 설현과 팀 갈려…“꿈 같은 시간이었다”

입력 2015-07-13 10:5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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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닝맨’ 개리가 설현과 팀이 갈려버리자 시무룩한 표정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12일 저녁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255회에서는 개그우먼 이국주, 걸그룹 씨스타 소유 보라, 에이핑크 윤보미, AOA 설현을 게스트로 초대해 ‘초복의 여왕’ 레이스를 펼쳤다.

이날 방송에서 유재석을 최초 파트너로 삼았던 소유는 ‘밥상 위 밥그릇 싸움’ 미션을 통해 1위 여왕으로 거듭났다.

멤버 지명권을 부여 받은 소유는 일단 여성 멤버 중 최고 에이스인 송지효를 자신의 팀으로 데려왔고, 남성 멤버 선택 권한을 같은 팀 윤보미에게 위임했다.

이에 윤보미는 “나는 그 팀으로 옮겨가도 상관 없다”며 큰소리치는 개리의 앞으로 다가갔고 “정말로 상관 없느냐”며 재차 물었다.

설현과 짝꿍이었던 개리는 끝까지 아무렇지 않은 척하다가 “꿈 같은 시간이었다”는 말과 함께 시무룩한 표정으로 자리를 떠났다.

사진|SBS 런닝맨 캡처, 런닝맨 설현, 런닝맨 설현, 런닝맨 설현, 런닝맨 설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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