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연재 금메달’
‘리듬체조 요정’ 손연재(21·연세대)가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종목별 결승 첫 종목인 후프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손연재는 13일 광주여대 유니버시아드체육관에서 열린 대회 리듬체조 마지막 날 종목별 결승 첫 종목인 후프에서 8명의 참가 선수 가운데 가장 높은 18.300점을 기록하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지난 12일 개인종합 결승에서 한국 리듬체조 사상 첫 유니버시아드 금메달을 따낸 손연재는 대회 2관왕에 올랐다. 아직 종목별 결승 3종목이 남아 있어 종목별 결승 금메달을 모두 따낼 경우 5관왕까지도 가능하다.
한편, 이번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서 가장 많은 금메달을 딴 선수는 미국의 수영 선수 섀넌 브릴랜드로 금메달 4개를 따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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