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공사 한류스타 이영애 주연 드라마 제작지원

입력 2015-07-13 17: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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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 ‘사임당-더 허 스토리’. 사진제공|그룹에이트

한류스타 이영애 주연의 드라마 ‘사임당 - 더 허 스토리’(이하 신사임당)가 한류 콘텐츠의 전설 ‘대장금’의 신화를 다시 재현할까.

한국관광공사, 강원도, 춘천시, 강릉시, 평창군, 정선군, KT&G, 드라마 제작사 (주)그룹에이트 등은 13일 강원도청에서 드라마 ‘신사임당’ 제작 지원 및 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드라마 ‘사임당’는 8월부터 야외촬영을 시작한다. 한국관광공사는 ‘제2의 대장금’ 열붐을 일으킬 수 있도록 주요 촬영지를 대상으로 해외 언론과 여행업자 초청 행사를 추진하고, 드라마 관련 고부가가치 한류 관광상품을 개발하는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드라마의 주요 촬영지인 강원도에서 열리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과 연계한 국내외 홍보 마케팅도 향후 전개할 계획이다.

이영애의 11년만의 드라마 복귀작인 ‘사임당’은 2016년 상반기부터 30부작으로 SBS에서 방영한다.

스포츠동아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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