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일)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가뭄 달랜다

입력 2015-07-20 13: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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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가뭄 달랜다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오늘 날씨는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가 내릴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은 20일 “남해상에서 북상하는 기압골의 영향을 점차 받아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부지방에 내리는 비(강수확률 60%)는 낮에 충청 이남지방, 늦은 오후에는 전국 대부분 지방으로 확대될 것”이라고 전했다. 20일 외에 21일에도 비가 전국에 산발적으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이날 오전 5시부터 21일 자정까지 예상 강수량은 서울·경기도·충청남도·전라남북도·경상남도·서해5도 북한 10∼40㎜, 강원도·충청북도·경상북도·제주도·울릉도·독도 5∼20㎜다.

기상청은 “이날 아침까지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하라”고 당부했다. 또 모든 해상에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항해나 어로 활동을 하는 선박은 특히 주의해야 한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30도, 대전 29도, 전주 29도, 광주 29도, 대구 26도 등 최고 31도로 전날과 비슷할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기상청,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늦은 오후 전국으로 비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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