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간지~’ 소지섭 1년 만에 래퍼 컴백

입력 2015-07-20 17: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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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소지섭이 1년 만에 래퍼로 컴백한다.

소지섭은 오는 22일 정오 음원 사이트를 통해 ‘소 간지(SO GANZI)’ 흑백 버전, 2개 신곡을 발표할 예정이다.

두 곡은 후렴구를 제외하고 랩 부분이 같은 가사로 이뤄진 쌍둥이 노래다. 전혀 다른 멜로디와 분위기로 래퍼 소지섭의 극과 극 매력을 느낄 수 있다.

‘소간지’ 블랙 버전은 묵직한 사운드로 진한 힙합을 표현한다. 소울다이브 넋업샨의 무게 있는 인트로 랩을 시작으로 소지섭의 거침없는 랩과 뉴데이의 파워풀한 피처링이 어우러진다.

반면 ‘소간지’ 화이트 버전은 신나는 리듬과 멜로디로 경쾌함을 선사한다.

소지섭은 직접 작사한 랩 가사를 통해 래퍼 소지섭을 향한 우려에 대해 강한 메시지를 전달했다.

소지섭은 KBS2 새 월화드라마 ‘오 마이 갓’ 촬영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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