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비 눈물의 데뷔 쇼케이스 “열심히 준비했고 더 잘하겠다”

입력 2015-07-20 18: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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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그룹 워너비가 자신들의 목표로 1위를 꼽았다.

20일 서울 강남구 예홀에서는 신인그룹 워너비의 데뷔앨범 '전체차렷(Attention)'의 발매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쇼케이스에서 워너비는 경쟁상대를 묻는 질문에 "우리 자신이 경쟁 상대다"라며 "롤모델로는 신화 선배님을 꼽고 싶다. 멤버도 6명이고 오랫동안 활동하는 모습이 멋있다. 우리도 17년 이상 장수하고 싶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번 활동의 성적을 예상해 달라는 MC딩동의 말에 워너비 멤버들은 이구동서으로 "이번 앨범 예상순위는 1위다. 꿈은 크게 갖고 싶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워너비는 "1위 공약은 전국 게릴라 투어를 하려한다. 우리 안무에 봉춤이 있는데 봉춤으로 게릴라 공연을 하고 싶다"라고 공약까지 내걸어 이들의 이후 행보를 기대케 했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끝으로 데뷔 소감을 을 말하던중 아미는 "우리가 정말 열심히 준비했다. 앞으로 더 열심히 하겠으니 예쁘게 봐달라"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려 보는이를 뭉클하게 했다.

한편 워너비(지우, 세진, 시영, 아미, 은솜, 서유)는 국내 정식 데뷔 전 2014년 12월부터 중국 장인, 상해, 진황도, 무한, 안후이준남, 쿤밍, 북경, 하얼빈 등에서 단독 투어공연을 진행하며 실력을 다져왔고, '전체 차렷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국내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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