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우 “좋아하는 래퍼 블랙넛”…가장 좋아하는 곡은?

입력 2015-07-20 18:31: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블랙넛 이현우

Mnet ‘쇼미더머니4’에 출연 중인 래퍼 블랙넛의 성행위 퍼포먼스가 논란인 가운데 이현우가 인터뷰 중 그를 언급해 눈길을 모았다.

남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GQ 2015년 7월호의 인터뷰에서 이현우는 혼자 있을 때는 주로 뭐하냐는 질문에 “운전하면서 음악을 완전 크게 듣는다. 힙합 노래를 좋아한다”고 말했다.

이어 “빈지노를 좋아해서 많이 들었어요. 최근엔 블랙넛이 좋아졌는데 안 그래도 오늘 신곡을 발표했어요. 그 노래 계속 들으면서 왔어요. 제목이 ‘Higher Than E-Sens’예요. 제목부터 완전 직접적으로!”라고 대답하며 블랙넛의 팬임을 밝혔다.

한편 이현우가 언급한 블랙넛의 ‘하이어 댄 이센스(Higher Than E-Sens)’에는 “X년들아 어서 붙어 내게/ 내 미래는 XX 클 거야 엄청/ JK 마누라 껀 딱히/ 내 미래에 비하면 아스팔트 위의 껌딱지/ 니 노래를 듣고 있음/ 복장이 터질 것 같아~”라는 가사가 담겨있다. 래퍼 윤미래를 성적으로 비하하는 곡으로 해석돼 논란이 되고 있다.

블랙넛 이현우, 블랙넛 이현우

사진|GQ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