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자욱-채수빈 열애설…소속사 측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입력 2015-07-21 09: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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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자욱-채수빈 열애설…소속사 측 “확인 후 입장 밝힐 것”

삼성 라이온즈 구자욱 선수와 배우 채수빈의 열애설이 온라인 커뮤니티를 중심으로 급속히 확산 중이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등에는 구자욱 선수와 배우 채수빈으로 추정되는 남녀가 길거리에서 손을 잡고 걸어가는 모습이 담긴 사진이 게재됐다.

이 사진의 화질상 구자욱과 채수빈인지는 특정할 수는 없지만 두 사람이 SNS상에서 맺어져 있는 점과 두 사람을 봤다는 목격담이 이어져 신빙성을 더하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해 채수빈의 소속사 측 관계자는 "구자욱과 찍혔다는 사진을 이제서야 알게 됐다. 당사자에게 확인 후 입장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자욱은 2012년 삼성 라이온즈에 입단해 현재 내야수로 활약 중이며 채수빈은 KBS2 주말 드라마 '파랑새의 집'에서 은수 역을 맡아 안정적인 연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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