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종원 아버지 성추행 논란, 백종원 방송 하차 없다…제작진 “예정대로 진행될 것”

입력 2015-07-22 17: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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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원 아버지 성추행 논란, 백종원 방송 하차 없다…제작진 “예정대로 진행될 것”

백종원 아버지인 백승탁씨가 성추행 혐의를 받고 있는 가운데 백종원이 출연 중인 방송은 예정대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 제작진은 22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출연자 백종원씨 가족에 대한 일이기 때문에 방송 출연 여부에 대해서는 따로 드릴 말씀이 없다”고 전했다.

tvN ‘집밥 백선생’ 관계자 역시 “백종원씨 개인사이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따로 드릴 말씀은 없다”라며 “매주 금요일에 녹화를 한다. 이번주 녹화도 예정대로 진행된다”고 밝혔다.

현재 백종원 아버지 백승탁(80) 전 충남교육감은 골프장 캐디를 강제 추행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갑작스러운 소식이 전해지자 일부에서는 백종원의 방송 활동에도 타격이 생긴 것이 아니냐는 염려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사진│동아닷컴 DB, 백종원 아버지 백종원 아버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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