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소 ‘두 번째 스무 살’ 합류… 이상윤 짝사랑 대학원생 역

입력 2015-07-22 18:2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최윤소 ‘두 번째 스무 살’

배우 최윤소가 tvN 금토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에 합류한다.

최윤소는 오는 8월 말 방송을 앞둔 tvN 새 금토 드라마 ‘두 번째 스무 살’(극본 소현경, 연출 김형식)에서 신상예 역을 맡아 대학원생을 연기한다.

최윤소가 연기하는 신상예는 연극학과 대학원생으로 극 중 최현석(이상윤 분)의 조교이자 조연출을 맡고 있는 인물이다. 신상예는 전혀 꾸미지 않았지만 굉장한 미인으로 자신도 예쁜 걸 잘고 있지만 여자가 예쁘면 늘 이득이라는 명제에 강하게 반발하는 인물이다.

선배이자 상사인 현석을 존경하고 짝사랑하며 현석 같은 연출가를 꿈꾸고 있다.

최윤소는 이러한 신상예의 면면을 입체적으로 그리며 극에 활기와 긴장을 불어넣을 것으로 주목받고 있다. 빼어난 미모를 지녔지만 외모 지상주의의 또 다른 희생자라 여기는 신상예의 상처를 내, 외적으로 모두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살 예정이다.

한편 ‘두 번째 스무 살’은 꽃다운 19세에 덜컥 엄마가 되어 살아온 지 20년이 된 하노라(최지우 분)가 대학에 입학해 난생처음 캠퍼스 라이프를 겪게 된 이야기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오 나의 귀신님’ 후속으로 오는 8월 말 방송된다.

최윤소 ‘두 번째 스무 살’ , 최윤소 ‘두 번째 스무 살’ , 최윤소 ‘두 번째 스무 살’

사진│제이와이드 컴퍼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