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우, 스타쉽 이적 후 첫 앨범 발매…소규모 콘서트도 개최

입력 2015-07-23 08: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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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승우, 스타쉽 이적 후 첫 앨범 발매…소규모 콘서트도 개최

가수 유승우가 오는 29일 압구정동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유승우는 이달 말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뷰티풀)을 발매하며 가요계에 컴백한다.

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이번 ‘작은 음악회‘에는 세 번째 싱글앨범 ‘BEAUTIFUL’의 타이틀곡을 비롯한 수록곡을 처음으로 공개하는 자리로, 짧지 않은 공백기간을 거친 유승우가 음악적, 비쥬얼적으로 새롭고 성숙해진 모습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국내 최고의 힙합 그룹인 긱스(Geeks)의 루이와 천재 기타리스트 정성하가 특별 게스트로 참여하여 자리를 빛내주실 것”라고 전했다.

앞서 유승우는 7kg을 감량한 앨범화보를 공개하며, 훈훈한 청년의 이미지를 선보이며 화제를 모았다.

유승우는 지난 2월 소속사를 스타쉽엔터테인먼트로 옮기고 전속계약을 맺었다. 이번 앨범은 그 동안 작업에 매진해 온 유승우와 스타쉽엔터테인먼트의 불패의 ‘히트메이커’ 제작시스템이 만난 첫 결과물이라 업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는 “유승우는 소년과 청년의 야누스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는 아티스트다. 이번 컴백에서는 유승우가 갇혀있던 기존의 틀을 벗는 작업이 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유승우는 29일 컴백을 앞두고 압구정동 엠아카데미 엠콘서트홀에서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스타쉽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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