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중복… 전국적으로 장마전선 영향 ‘몸보신+우산 필수’

입력 2015-07-23 08:4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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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중복… 전국적으로 장마전선 영향 ‘몸보신+우산 필수’

중복인 오늘(23일) 북상하는 장마전선의 영향을 받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 장마전선이 북상하면서 전국이 흐리고 제주도와 남해안에서 내리는 비(강수확률 60∼90%)가 오후 전국 대부분 지역으로 확대될 전망이다.

제주도는 아침부터 점차 비가 그치겠다. 이번 비는 지역에 따라 강수량의 차이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또 내일(24일)까지 돌풍을 동반해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으며, 특히 중부지방에는 시간당 30mm 이상의 비가 오는 곳이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예상 강수량은 오늘 오전 5시부터 모레 자정까지 중부지방과 서해 5도에서 30∼80mm로 예상되나 경기 북부와 강원 영서 북부 등 일부 지역은 120mm 이상 기록할 전망이다.

경상북도(24일까지)와 울릉도·독도(24일), 제주도(23일)는 5∼40mm의 비가 오겠다.

한편 누리꾼들은 “오늘 중복인데 비가 엄청 쏟아지겠네”, “오늘 중복이니깐 날씨 상관없이 몸 보신 해야지”, “오늘 중복인데 비가 오다니…”, “오늘 중복이고 뭐고 일단 가뭄은 좀 끝나서 다행일 듯”, “오늘 중복이지만 비 피해 없도록” 등의 반응을 보였다.

오늘 중복. 사진=‘오늘 중복’ 동아일보DB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오늘 중복. 사진=‘오늘 중복’ 동아일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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