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1A4 바로, ‘진짜 사나이’ 훈련 사진 공개…안쓰러운 몰골

입력 2015-07-23 14: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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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사나이' 멤버들이 제2공병여단에 입소 후 훈련하는 현장의 사진이 공개됐다.

MBC가 23일 오후 공개한 사진에는 공병대대에서 훈련에 돌입한 멤버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공병대대에서도 가장 힘들기로 정평이 나있는 장간조립교 훈련은 장간(262kg)과 횡골(280kg)을 오직 인력으로만 이동, 체결하기 때문에 자칫 잘못할 경우 부상을 당할 수도 있는 위험한 훈련이다.

멤버들은 다소 긴장한 모습으로 훈련을 시작했지만, 덥고 습한 날씨로 지친 모습이 역력했다. 일부 멤버들은 기다리던 점심시간이 되었지만 배식을 받고서도 한동안 먹지 못하는 모습이다.

이번 공병대대 입소에는 기존 멤버인 임원희, 김영철, 정겨운, 이규한, 줄리엔강, 돈스파이크, 샘오취리와 함께 B1A4 바로가 참여했다.

최근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발군의 운동 실력을 자랑하며 '체육돌'로 주목받았던 바로는 훈련 과정에서도 '상남자'다운 면모를 그대로 드러냈다. 반복되는 훈련에서도 흐트러짐 없는 모습을 보이던 바로는 오전 훈련이 끝나자 다소 지친 모습이 보였지만 이내 거침 없는 먹방을 선보였다.

한편 이 촬영분은 8월 중에 방송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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