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뉴스 스테이션] KBS ‘나를 돌아봐’ 노이즈 마케팅 의혹 증폭

입력 2015-07-24 07: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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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프로그램 ‘나를 돌아봐’의 주역들. 사진제공|KBS

조영남의 돌발행동과 김수미의 하차 소동 등으로 방송 전부터 잡음을 낸 KBS 2TV ‘나를 돌아봐’가 또 다른 논란을 빚을 조짐이다.

‘나를 돌아봐’ 제작진은 23일 ‘전대미문의 제작발표회, 그 비하인드 스토리’라는 제목의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따르면 24일 첫 방송에서 13일 진행된 제작발표회(사진)에 얽힌 이야기를 공개한다. 당시 조영남은 “조영남팀의 분당 시청률이 가장 낮다”는 김수미의 말에 자리를 박차고 나갔다. 이후 김수미의 하차 소식으로 이어지는 등 잡음을 냈다.

하지만 제작진은 23일 보도자료는 이 같은 과정이 결국 ‘노이즈 마케팅’을 위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을 더욱 짙게 한다는 시선이 나온다. 특히 ‘전대미문 제작발표회’ ‘역대 방송사고’ 등을 언급한 내용 등이 이 같은 의혹의 근거를 제작진 스스로 마련하는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고 있다.

[엔터테인먼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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