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프 인 컬러 1차 라인업 공개, 윌스파크·씩인디비주열·데이비드 솔라노 참여

입력 2015-07-28 11: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지상 최대 규모의 컬러 뮤직페스티벌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의 1차 라인업이 발표 됐다.

8월 22일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에는 일렉트로닉 뮤직씬의 초신성 윌스파크(Will Sparks)와, 2014년도 Blueprint 라는 곡으로 비트포트 차트 1위 기록했던 씩 인디비쥬얼(Sick Individuals), DJ겸 프로듀서이자, 2013년 'Tsunami'로 스타덤에 오른 미국출신의 DJ 데이비드 솔라노(David Solano)가 첫번째 라인업으로 이름을 올렸다.

월드투어 페스티벌인 라이프인 컬러는 지난 2014년 한국을 시작으로 아시아 시장을 공략했고, 작년 5월 서울랜드에서 개최 된 1회에는 일체의 홍보 없이 하루 1만명의 관객이 모이며 월드페스티벌의 위용을 과시했다.

매년 다른 콘셉트의 콘텐츠와 함께 이슈를 몰고 다니는 라이프 인 컬러는 '빅뱅월드투어-Bigbang world tour'라는 타이틀로 2014년에 비해 더욱 업그레이드 된 콘텐츠로 한국을 다시 방문 한다.

라이프 인 컬러(Life in Color)는 기존 라인업 위주의 페스티벌과는 달리 음악, 페인트 쇼, 무대 퍼포먼스가 한데 어우러져 관객의 오감을 만족시키는 페스티벌로 이미 전 세계적으로 가장 뜨겁게 각광받고 있는 페스티벌이다.

라이프 인 컬러 기획자이자 제작자인 CEO 세바스찬 솔라노(Sebastian Solano) 는 “현재 아시아 지역의 트렌드를 이끄는 한국에서의 공연이 매우 기대된다. 이 행사의 기획자로서, 지금까지는 경험하지 못한 새로운 문화인 ‘라이프 인 컬러’가 한국에서는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무척 궁금하다. 하루빨리 한국의 관객들을 만나서 함께 페인트 파티를 즐기고 싶다”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2015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 주최측은 작년 시범 개최 이후, 관객들이 남긴 후기들을 모두 수렴, 더욱 막강한 캐스팅과 페인트 폭탄으로‚ 제대로‘놀 줄 아는 한국 관객들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

‘2015 라이프 인 컬러 코리아‘는 오는 8월 22일(토) 잠실종합운동장 보조경기장에서 개최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옥션, 예스24, 티켓링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