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 삭제자료 복구 오래 걸린 이유는?…의혹 해소 위한 간담회 개최

입력 2015-07-28 16:3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국정원 삭제자료’

국정원 삭제자료에 대한 의혹 해소를 위한 간담회가 열린다.

지난 27일 여야는 자살한 국정원 임모 과장이 삭제한 자료에 대해 의혹을 해소하기 위해 국정원과 외부 전문가가 참여하는 간담회를 개최하기로 합의했다.

이날 오후 국회에서 열린 국회 정보위원회 전체회의를 마치고 정보위 야당 간사인 새정치민주연합 신경민 의원은 “국정원이 내부 전문가와 각 당이 추천하는 외부 전문가가 간담회를 가질 용의가 있다고 해서 추진하기로 여야간에 합의했다”고 밝혔다. 여야는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간담회를 열고, 그 이후에도 의문이 있으면 다시 대화를 갖기로 했다.

간담회에서는 임 과장이 ‘Delete’ 키로 단순 삭제했는데 복원에 오래 걸린 이유 등을 다룰 예정이다.

국정원 삭제자료, 국정원 삭제자료, 국정원 삭제자료

사진|채널A 뉴스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