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틀리스트 ‘조던스피스’ 퍼터 한정 판매

입력 2015-07-28 16: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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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이틀리스트, 조던 스피스 퍼터 한정 판매

타이틀리스트(www.titleist.co.kr)는 마스터스와 US오픈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의 영감을 받아 제작한 ‘스코티 카메론 조던 스피스’ 퍼터를 한정 판매한다.
이 퍼터는 스피스가 마스터스에서 이룬 자신의 첫 메이저 대회 우승과 단일 대회 최다 버디 기록(26개)을 기념해 제작됐다. 정밀하게 밀드 처리된 헤드는 깊은 타구감과 타구음을 제공하며, 기존의 뉴포트 헤드 디자인을 채택했다. 크로매틱 브론즈 (Cromatic Bronze) 마감으로 중후한 느낌을 주고, 헤드 디자인과 그립 등 다양한 옵션이 제공된다. 헤드의 솔 부분에는 텍사스에서 영감을 받은 롱혼(Longhorn) 트로피 이미지와 조던 스피스의 사인, 메이저 챔피언이라는 문구가 각인되어 있다. 전 세계적으로 1500개 한정 출시되며, 국내에서도 곧 판매를 시작한다.


● 골프존, 저소득층 청소년에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골프존(대표 장성원)은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과 손잡고 전국 초·중·고교 저소득층 청소년에게 ‘스포츠강좌 이용권’을 지원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원 프로그램은 골프가 2016년 올림픽 정식 종목으로 채택된 가운데 골프꿈나무들이 골프라는 스포츠를 경험하고, 골프연습을 통해 건전한 여가활동과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 확대는 물론 유소년 및 청소년들의 자발적인 진로 선택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스포츠강좌 이용권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이 만 5~18세의 저소득층 유·청소년에게 스포츠바우처 카드를 지급하고, 1인당 월 최대 7만원의 스포츠강좌 수강료를 지원하는 체육복지 프로그램이다. 골프존은 스포츠강좌 이용권 신청자 중 최종 선발된 이들을 대상으로 전국 골프존아카데미 10개 직영매장에서 골프레슨을 진행할 계획이다. 골프존 골프레슨을 희망하는 사람은 국민체육진흥공단 스포츠강좌 이용권 홈페이지(https://www.svoucher.or.kr)에서 직접 신청할 수 있으며, 온라인 신청이 어려울 경우 거주하는 시군구의 스포츠강좌 이용권 담당자에게 서면 신청하면 된다.


● 볼빅, 오렌지듄스 골프장에서 야간 라운드 이벤트

국산 골프공 제조업체 볼빅(회장 문경안)은 ‘해피 야간 라운드’ 이벤트를 개최한다.
30일 인천의 오렌지듄스 골프장에서 열리는 ‘해피 야간 라운드’는 별도의 참가비 없이 당일 볼빅 골프공을 지참하는 모든 입장객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스트 코스 6번홀(파3)에서는 팀원들의 성적에 따라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팀별 1명이 버디를 기록할 때마다 골프공부터 스탠드백 등을 지급하고, 홀인원에 성공하면 볼빅 500만원 상품권을 준다.
볼빅에서 출시한 야간 라운드 전용 골프공은 커버에 형광 안료를 함유시켜 시인성을 높였고 집중력 향상의 효과가 있다.

주영로 기자 na187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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