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콤팩트뉴스] FC서울, 아드리아노 영입 外

아드리아노. 사진제공｜대전시티즌

FC서울, 아드리아노 영입

FC서울이 28일 대전 시티즌 공격수 아드리아노(28)를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기간은 2017년말까지다. 서울은 아드리아노가 박주영, 정조국, 윤일록, 윤주태 등과 시너지 효과를 내 공격력을 한층 끌어올려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드리아노는 대전 유니폼을 입고 2014시즌 K리그 챌린지(2부리그) 32경기에서 27골로 득점왕을 차지하며 팀의 클래식(1부리그) 승격을 이끌었다. 올 시즌 클래식 17경기에선 7골을 뽑고 있다.

울산현대, 국가대표 출신 조영철 영입

울산현대가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조영철(26)을 영입했다. 울산은 28일 “최근 카타르SC와 계약이 해지한 조영철과 입단 계약을 했다. 기간은 2년 6개월이다. 이르면 29일부터 팀 훈련에 합류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로써 조영철은 처음으로 K리그 클래식 무대를 밟게 됐다. 고교 졸업 후 곧바로 일본 J리그 요코하마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조영철은 2008베이징올림픽, 2010광저우아시안게임, 2015호주아시안컵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했다.

[스포츠동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