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포토]톰 크루즈 ‘더 친절해진 톰 아저씨’

헐리우드 배우 톰 크루즈가 30일 오후 서울시 송파구 롯데월드몰에서 열린 영화 ‘미션 임파서블5’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팬들과 만나고 있다.

톰 크루즈는 30일 오전 3시께 전용기를 타고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 숙소에 짐을 푼 뒤 이날 곧장 크리스토퍼 맥쿼리 감독과 함께 기자회견을 가졌다. 또한 레드카펫 행사 후 GV에도 참석해 관객드로가 직접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톰 크루즈의 방한은 이번이 7번째다. 그는 1994년 '뱀파이어와의 인터뷰' 개봉 당시를 시작으로 '미션 임파서블' 시리즈, '작전명 발키리' 등으로 한국을 찾았다. 그는 2013년 1월 '잭 리처'로 한국을 찾은 지 2년 6개월 여만에 다시 한국관객과 만나게 됐다.

한편 '미션 임파서블5'는 에단 헌트(톰 크루즈)가 속해 있는 비밀조직 IMF가 미국 정부로부터 해체 통보를 받은 이후 안티 IMF 조직에게 공격을 당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액션영화. 주인공인 톰 크루즈가 제작에도 참여했다.

동아닷컴 방지영 기자 dorur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