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궁 야간개장, 예매 못한 사람은 방법 없나?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창경궁이 5일 오후 2시부터 야간 관람권 예매를 시작해 10분 만에 매진됐다.

이에 5일 현재 중고 거래 사이트에는 경복궁 창경궁 야간개장 티켓의 값이 2장 3만~4만 원까지 껑충 뛰어올랐다.

그러나 지난 2월 야간 개장 당시에는 실제 예약자와 입장객이 같은 사람인지 입구에서 확인하기 때문에 암표를 구해도 고궁에 입장할 수는 없었다.

한편 경복궁은 8월 12일부터 28일까지 (18일, 25일 화요일 휴무), 창경궁은 8월 11일부터 27일까지 (17일, 24일 월요일 휴무) 야간 특별관람을 실시한다.

관람 시간은 오후 7시 30분부터 10시까지이며 하루 최대 관람 인원은 각각 2500명이다. 입장권 구매는 1인당 4매로 제한되며, 일반인은 8월 5일 오후 2시부터 ‘옥션 티켓’과 ‘인터파크 티켓’에서 관람권 예매를 시작했다.

관람료는 일반 관람과 같은 경복궁 3000원, 창경궁 1000원이다.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 경복궁 야간개장

사진｜경복궁 홈페이지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