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 백사장서 3일간 여름 음악 축제

입력 2015-08-06 15: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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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이 턱턱 막히는 한여름 삼복 더위를 시원한 해변 축제로 풀어보자.

인기 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부산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이 13일부터 해운대 해수욕장 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 15일까지 3일간 진행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블락비, 위너, 빅스, B1A4, 에픽하이, 리쌍, 싸이 등이 출연한다. 사회는 김진표가 맡는다.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은 유료공연으로 공연현장의 외부노출을 차단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여름철이면 전국 해변에서 진행하는 단발성 무료행사를 지양하고, 여름휴가의 마지막을 제대로 즐길 수 있도록 부산을 대표하는 ‘프리미엄 해변 축제’를 추구하고 있다,

첫 회를 맞는 해운대 썸머 페스티벌 티켓은 모바일 소셜커머스에서 판매하고, 현장 판매는 해운대 스마트비치 매표소에서 진행한다.

김재범 전문기자 oldfiel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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