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유천 측 “27일 비공개 입소… 본인 의견 존중에 따라 결정” [공식입장]

입력 2015-08-11 10: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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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유천 측 “27일 비공개 입소… 본인 의견 존중에 따라 결정” [공식입장]

JYJ 박유천 측이 입대와 관련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11일 오전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박유천의 입소 취재는 비공개로 진행한다”며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는 물론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해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됐다”고 전했다.

이어 “오는 25일 ‘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을 통해 박유천과 김준수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됐다”며 “소속사도 입소 전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박유천의 의견을 존중하려 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유천은 오는 27일 충남 논산의 육군훈련소로 입소, 약 2년간의 군 생활에 들어간다.


<다음은 박유천 측 공식입장 전문>

오는 27일 입소를 앞두고 있는 박유천의 입소 취재 관련하여 많은 문의 주셔서 감사합니다.

우선, 박유천의 입소 취재는 비공개로 진행하게 되어, 기자님들께 양해 말씀 드리고자 합니다.

조용히 입소하고 싶다는 본인의 의지는 물론 훈련소 측에서도 미디어 라인 취재가 어렵다는 의견을 종합하여 이러한 결정을 하게 되었습니다. 여러모로 취재에 대한 어려움이 있는 점을 고려해 비공개로 결정하게 된 점, 다시 한 번 양해 말씀 드립니다.

당사에서는 오는 25일, ‘2015 JYJ MEMBERSHIP WEEK’ 팬미팅을 통해 박유천과 김준수가 팬들과 함께하는 시간을 마련하게 되었습니다. 소속사 측도 입소 전 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함께하고 조용히 입소하고자 하는 박유천의 의견을 존중하려 합니다.

다시 한 번 박유천의 입소와 관련하여 많은 관심 가져주신 점 감사드립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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