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링캠프’ 박형식 “공개 연애, 두렵다”… 왜?

입력 2015-08-11 11: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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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 박형식 “공개 연애, 두렵다”… 왜?

힐링 박형식

‘힐링캠프’ 박형식이 “공개 연애가 두렵다”고 말해 화제다.

10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500인’(이하 ‘힐링캠프’)에는 ‘차세대 멜로킹’ 박형식, ‘대세 예능돌’ 광희, ‘아이돌 최초 천만 배우’ 임시완이 동반 출연했다.

이날 ‘힐링캠프’ 박형식은 연애에 대한 질문에 대해 “이제 25살이고 당연히 연애를 하고 싶고, 더 나이를 먹고 나서 연애경험이 없다는 것도 창피한 것 같고”라고 말했다.

이어 ‘힐링캠프’ 박형식는 “그러나 열애설이 나면 좋은 댓글이 달리진 않는다. 만약에 헤어지면 헤어졌다고 공개적으로 나오고 ‘저번에 걔랑 사귀지 않았어?’ 그런 것들이. 누구나 다 헤어짐이 있고 만남이 있는 건데 그게 공개적인 게 되면서 이슈거리가 되니까”라며 “(대중들이) 좋은 시선으로 아직은 바라보지 않는다는 느낌이 든다”라고 밝혔다.

특히 ‘힐링캠프’ 박형식은 ‘공개연애가 두렵냐’는 질문에 “두렵다. 연애라는 걸 하고 싶은데 그 겁이 더 이기는 거 같다”고 솔직하게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한편 ‘힐링캠프’는 사상 최초로 500인의 MC 군단과 1인의 게스트가 맞붙는 500 vs 1 대립형 토크쇼 포맷이다. 김제동과 시청자 500명이 MC가 되는 특별한 구성으로 SBS에서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1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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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SBS ‘힐링캠프’ 방송화면 캡처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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