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나라 측 “교통사고 큰 부상 없어…‘너기억’ 촬영장 복귀” [공식입장]

장나라 측 “교통사고 큰 부상 없어…‘너기억’ 촬영장 복귀” [공식입장]

배우 장나라 측이 교통사고에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나라짱닷컴 측은 11일 오후 동아닷컴에 “금일 새벽 장나라가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말했다.

이어 부상 정도에 대해서는 “크게 다친 곳은 없다. 다만 사고 당시 많이 놀라했다고 하더라”며 “현재는 촬영장에 복귀해 열심히 촬영 중”이라고 전했다.

그러면서 소속사는 “드라마 종영 후 병원에서 정밀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장나라는 이날 새벽 경기도 용인 가재월 사거리에서 타고 있던 벤이 승용차가 들이받는 사고를 당했다. 사고 차량은 장나라가 탑승한 차량과 추돌하기 전 다른 차량을 들이 받고 2차로 벤을 들이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 사고로 장나라와 동승한 스태프가 부상당해 인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한편 장나라가 출연하는 KBS 2TV 월화드라마 ‘너를 기억해’는 11일 밤 10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