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스테파니 “‘무조건 먹지말자’가 이번 활동의 모토…독하게 관리한다”

입력 2015-08-11 17: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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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백 스테파니 “‘무조건 먹지말자’가 이번 활동의 모토…독하게 관리한다”

3년 만에 솔로로 컴백한 스테파니가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교동의 한 공연장에서 진행된 신곡 ‘프리즈너(Prisoner)’ 쇼케이스 무대에 선 스테파니는 라이브 무대에 이어 뮤직비디오를 선보였다.

‘프리즈너’는 미국과 독일 작곡가들의 콜라보로 탄생한 레트로 팝 스타일 업 템포 음악에 K팝 멜로디가 어우러진 곡으로 사랑해선 안 될 남자를 사랑하게 된 여성의 양면적인 내면을 담은 가사를 담고 있다. 뮤직비디오에서는 스스로 나쁜 여자라고 자책하면서도 다른 여자의 남자에게 이미 강력하게 빠져버린 여자의 마음을 표현했다.

스테파니는 “신곡에 맞춘 의상 콘셉트가 라텍스 소재에 몸에 딱 달라붙는 스타일이라 ‘무조건 먹지 말자’가 이번 활동의 주된 모토”라고 고백했다. 실제로 대학에서 무용을 전공하고 있기도 한 그는 “학교 수업을 따라가기 위해서라도 몸매관리는 필수 조건”이라고 말했다.

이어 “독하게 관리하고 있으니 퍼포먼스에도 많이 집중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스테파니의 신곡은 12일 정오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마피아 레코드, 컴백 스테파니 컴백 스테파니 컴백 스테파니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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