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OST 참여…감성 보컬리스트 매력 선보여

박재범이 tvN ‘오 나의 귀신님’ OST에 마지막 주자로 참여한다.

드라마 ‘오 나의 귀신님’의 OST 제작사인 CJ E&M 측은 “당초 ‘오 나의 귀신님’ OST의 마지막 곡은 박보영의 ‘떠난다’ 였으나 추가로 박재범이 합류, 14일 Part 4 ‘아이즈’(Eyes)를 출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아이즈’(Eyes)는 Rachmainov 교향곡 2번 3악장 Adagio를 샘플링하여 만들어진 곡으로 클래식과 재즈의 오묘한 조화가 돋보이는 곡이다.

극 중 주인공들이 이별을 해야만 하는 서글픈 마음과 좋은 기억을 되새기며 사랑을 기약하는 애틋한 마음이 공존한다는 뜻을 담고 있다.

박재범은 특유의 섬세하고 개성 있는 미성을 바탕으로 기존 힙합 아티스트로서 보여준 모습들과는 또 다른 감성적이고 부드러운 보컬리스트로서의 매력을 보여줄 예정이다.

사진│동아닷컴 DB, 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박재범 오 나의 귀신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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